
그동안 서울신북초등학교는 통학로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후문을 신설하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로써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통학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종금 신북초등학교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개선된 통학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변화된 통학 현장을 확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이 준공식은 공사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큰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신북초등학교가 모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안전하게 키워가는 든든한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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