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최근 마포역 인근 마포경관녹지에 들어선 복합 공간인 댕댕이 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댕댕이 공원에는 인공 암석폭포인 ‘댕댕이 폭포’와 사계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 정원’,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 ‘댕댕이 놀이터’까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댕댕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활용도가 낮았던 녹지를 대신해 들어선 높이 4m, 면적 240㎡ 규모(정원 포함)의 인공 암석폭포다. 폭포 주변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안전 울타리와 놀이기구,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단조로운 녹지였던 이곳이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펫세권 1위 자치구답게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의 행복도 놓치지 않길 바라며 남은 여름철 동안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과 물놀이장도 자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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