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같은 기간 동일 유형 평균 증가율의 두 배 수준이다.
같은 기간 업계의 동일 유형 펀드순자산이 67% 늘어난 것 대비 빠른 성장이다.
주식형 순자산의 상승을 이끈 것은 KCGI코리아펀드로, 2년새 4,200억원이 늘어나 순자산 7,022억원을 기록했다. KCGI코리아목표전환채권혼합펀드(2,720억원), KCGI초단기우량채 (2,024억원)등도 순자산이 크게 늘었다.
사모펀드를 제외한 공모펀드 순자산은 2년 전 1조7,255억 원에서 올해 2조9,548억 원으로 71% 증가했다.
KCGI자산운용은 장기 성장 로드맵 가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공모펀드, 특히 주식형 분야에 집중해온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채권형과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부문의 운용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모펀드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사모펀드 상품 라인업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고 경쟁력 있는 종합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KCGI자산운용은 “확대되고 있는 사모펀드 시장과 연기금 시장 진입을 위해 국내외 주식·채권·대체투자 전반에서 전문적인 자산배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종합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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