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대표이사 우기원)는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 차량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고,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8월 한 달간 특별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이패스 카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Npay)로 하이플러스(HIPLUS,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앱) 카드 또는 하이머니(하이플러스 앱의 전자지갑)를 충전하면 네이버페이 최대 5천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네이버페이로 5만원 이상을 충전할 경우 3천포인트를 즉시 적립 받을 수 있다. 하이플러스 앱, 하이패스 센터(고속도로 영업소) 등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5만원 이상을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하면 곧바로 적립 혜택을 받게 된다.
여기에 네이버페이 충전내역이 한 건이라도 있는 고객이 하이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는 ‘애니웨이케어’에 신규 가입하면 2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애니웨이케어는 SM하이플러스 600만고객의 데이터에 기반해 개발된 구독형 상품으로, 하이플러스 앱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월 1,900원의 부담 없는 비용으로 교통상해(연 최대 1억5천만원 보장), 차량 동승, 대중교통 승차 혹은 대기 등 혜택의 범위를 폭넓게 구성해 기존 보험과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차량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께 알뜰하면서도 유용한 혜택을 드리고자 네이버페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전이 잦은 시즌 하이패스 충전만으로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이패스 카드, 하이플러스 앱을 플랫폼으로 보다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모빌리티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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