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스텐 동강시스타는 지난 18일 강원 영월군 동강시스타CC 신규 클럽하우스 앞 특설무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오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차질 없이 시설 조성이 끝나 뿌듯하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써 주신 관할 지자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영월과 강원지역은 물론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 많은 분들께서 꼭 방문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 리조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탑스텐 동강시스타의 성공적인 코스 증설과 클럽하우스 준공을 축하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도 영월군, SM그룹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SM그룹과 탑스텐 동강시스타가 영월군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쌀 150포대, 장학금과 체육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오현 회장과 최명서 군수는 민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행사 이후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리조트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약속하기도 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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