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장애 당사자들의 실제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정미 의원은 “청각장애인 복지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 힘쓰고, 시설 이전 및 쉼터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원은 “복날 행사 이후 지회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제도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아인협회 중구지회는 1998년 설립돼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현재 남산쉼터 내에는 중구수어통역센터, 남산골주간보호센터, 중구지회 사무실 등 3개 기관이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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