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U7은 샤오미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이다.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대 출력 680마력 제로백 3.2초, 중국 경량차량 시험 주기(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760km 주행거리 등을 겸비해 차세대 고성능 전기 SUV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기차의 강력한 토크와 높은 하중, 정숙성 요구에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YU7의 주행 성능을 한층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뒷받침한다.
특히 대용량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SUV의 높은 하중에 맞춰 고하중 대응 타이어 프로파일을 적용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코너링 강성을 약 10% 향상시켰다. 고속 주행 안정성을 위해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슈퍼섬유인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적용했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EV 전용 컴파운드도 적용했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고 수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현지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해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1위 친환경차 브랜드 ‘BYD’ 핵심 전기차 모델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BYD와 메르세데스-벤츠 합작으로 출범한 전기차 브랜드 ‘덴자(DENZA)’, ‘립모터(Leap Motor)’, ‘세레스(Seres)’ 등 현지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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