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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2589억원 전년비 25%↑…자기매매·IB 인수주선 양바퀴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기사입력 : 2025-07-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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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업익 3185억원 16.4% 늘어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판관비는 감소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2025)이미지 확대보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202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닫기이선훈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순익 실적을 기록했다.

본원적 사업영역에서 경상 체력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5일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5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자기매매 손익 및 인수주선수수료가 증가하고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을 기록했다. 자기매매 손익 및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 영향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0.0% 늘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18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16.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09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 실적 / 자료출처= 신한금융지주 2025년 상반기 실적 자료(2025.07.25) 중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신한투자증권 실적 / 자료출처= 신한금융지주 2025년 상반기 실적 자료(2025.07.25) 중 갈무리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을 보면,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다.

자기매매는 2025년 상반기에 4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

IB 부문 수수료 수익이 10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크게 늘었다.

또, 주식시장 호황에 위탁수수료는 2.4% 늘어난 206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판관비는 39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줄었다.

신한투자증권의 2025년 6월 말 총자산은 49조5003억원이며, 자기자본은 5조6258억원 규모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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