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스티커 배부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일정에 맞춰, 마포구민들이 사용 가능한 매장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쿠폰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도어스티커는 100x100mm 크기의 원형 형태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안내하는 문구를 담고 있으며, 매장 출입문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한편, 마포구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1차 소비쿠폰을 지급 중이다. 금액은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차등 지원되며, 일반 구민은 15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는 30만원, 기초수급자는 40만원이 지급된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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