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행원마을동아솔레시티’ 90평 6.2억원 하락
부산시 수영구 ‘센텀비스타동원’ 42평, 4.9억원 하락
인천시 연수구 ’더샵송도 마리나베이’ 33평, 6.6억원 내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7월 18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마포구 공덕동 소재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33평(84.99㎡)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12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8709만원(26%↓) 내린 19억291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지난 6월28일에 발생한 25억9000만원이었다. 불과 2주만에 큰 하락폭을 보였지만, 저층과 고층의 시세차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내 ‘행원마을동아솔레시티’ 90평(244.46㎡)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14일, 최고가 18억5000만원에서 6억2000만원(33%↓) 내린 12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에는 1701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수영구 남천동 소재 ‘센텀비스타동원’ 42평(109.19㎡)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4억8000만원에서 4억9000만원(33%) 내린 9억9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송도 마리나베이’ 33평(84.45㎡)형은 종전 최고가 12억4500만원에서 6억6000만원(53%↓) 내린 5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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