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기업탐방 등 외부기관 연계 활동의 기회가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단기 프로그램은 30명, 중기 프로그램은 15명을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중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에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마포구는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 준비를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준비 비용 지원 사업’,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면접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포구는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희망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그 길에 늘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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