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이원리조트, 정선경찰서 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강원랜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서장 최대중)와 함께 하이원워터월드 및 카지노 등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워터파크와 다중이용시설의 사생활 침해를 예방하고 고객의 안심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정선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앞두고 시설 내 각종 안전 점검과 위생 관리, 직원 대상 서비스 및 보안 교육 등 전방위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