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으로, 최고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조건은 자동재예치 우대이율에 따라 달라지며 ▲1회차 0.1%p ▲2회차 0.2%p ▲3회차 0.3%p 등이다.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기본금리 2.39%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9%의 금리가 붙는다. 우대 조건은 ▲요구불평잔 300만원 이상 0.1%p, 500만원 이상 0.2%p ▲신용(체크)카드 전월결제금 300만원 이상 0.05%p, 500만원 이상 0.1%p 등이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제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다.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은 기본금리 2.05%에 우대금리를 추가하면 연 최고 2.5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 조건은 ▲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인 경우 0.2%p ▲예금 신규 시 금리우대쿠폰 등록 0.2%p ▲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0.1%p ▲자동재예치 신청 0.05%p 등이다.
제주은행 ‘J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0%p ▲신규일로부터 만기일 제외한 계약기간의 1/2 이상 매월 Jbank 로그인 시 0.20%p 등이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 우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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