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hmg그룹에 따르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청주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분양 단지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 총 3949가구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수변공원과 가로공원 등, 공원 3개소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산책로도 구축될 계획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부지면적의 약 40%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이 적용된다. 생태마당∙물소리마당 등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쾌적한 정주여건도 확보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단지 내 놀이공간 4개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공간설계도 도입된다. 다양한 평면 구성과 3면 발코니(일부가구) 등 최신 설계가 적용되며, 전타입 드레스룸·수납펜트리(일부가구)·다목적실(일부가구) 등 공간 효율성을 높일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시 도시개발사업 중 가경∙홍골지구와 대농지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현재 청주에서 진행중인 사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개발된다. 이미 진행된 동남지구·방서지구·지북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청주 분평2지구를 비롯 분평미평지구와도 인접해 향후 약 3만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단지격 대단지로,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한다는 개념을 탈피, 향후 충청권을 대표할 미래형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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