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에서 공급한 후분양 아파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최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165가구 모집에 총 3560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평균 경쟁률은 21.6대 1로, '국민평형'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 22.3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일대에 있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을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다.
당첨자는 5월 9일 발표 예정이고 정당계약은 5월 20~26일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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