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정당계약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본청약에는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다. 지난 4월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0건 접수가 몰려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고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게 제일건설 측 설명이다.
또한, 단지는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5만2642㎡로 넓은 동간 거리를 중심으로 조경을 비롯해 각종 단지 내 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3월이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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