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사옥인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프라임 오피스 기반 리츠다.
서울 CBD(중심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한 ‘대신343’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직접 개발한 프라임급 오피스 건물로, 그룹 계열사들과 최대 10년간 장기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임대율 100%를 확보, 7년 평균 약 6.35% 수준의 분기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향후 대신밸류리츠는 ‘343강남’(강남역 사거리), ‘서린345’(광화문권역), ‘소봉빌딩’(청담동) 등 그룹의 우량 개발 자산을 순차적으로 편입해 자산을 확대하고 수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대신밸류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1930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965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회사로 참여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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