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수입 맥주는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했다.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ml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ml 소용량부터 740ml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소용량 맥주인 ‘써머스비(330ml·캔*6입 1팩)’ ‘칭따오 라거(330ml·캔*6입 1팩)’ ‘하이네켄·하이네켄실버(각 330ml·캔*6입 1팩)’, ‘타이거 라들러·라거(330ml·캔*6입 1팩)’ ‘산미구엘(330ml·캔*6입 1팩)’ 등 7종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캔맥주 5종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1664 라거(500ml)’, ‘파울라너 뮌헨라거(500ml)’, ‘쿠퍼스 페일에일·스타우트(각 440ml)’, ‘기린이치방 당류제로(500ml)’ 중 원하는 대로 6캔을 고르면 9900원이다. 개당 3300원에서 1650원으로, 정상가의 반값 수준에 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잭다니엘스 BIB 라이(700ml, 미국)’는 이마트의 오프라인 단독 선출시 상품으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3월 이마트가 단독 선출시한 ‘잭다니엘스 본디드(700ml)’에 이은, 잭다니엘스의 고급 라인인 BIB 시리즈 내 두 번째 상품이다.
70%의 높은 호밀(라이) 함량과, 단풍나무 숯 여과 과정을 추가로 거쳐 기존 잭다니엘스 위스키보다 복합적인 풍미와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정상가 6만9800원에서 할인된 6만2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통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막걸리 행사도 준비했다. 생막걸리 전품목(살균 막걸리 제외)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국순당, 장수막걸리 등 유명 브랜드부터 해창막걸리, 한국민속촌막걸리, 제주쌀막걸리 등 지역별 유명 막걸리까지 총 60여종의 막걸리를 혜택가에 살 수 있다.
명용진 이마트 주류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음주 취향과 홈술, 혼술 트렌드에 맞춰 주류 프로모션을 다변화하고 단독 판매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나만의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