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KT와 협력해 사당역 8번 출구 교통섬에 ‘동작그린쉼터’ 1호점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몽룡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구정소식·교통정보 등을 전달하는 안내판,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그린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중전화 시설을 스마트 생활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 ‘그린쉼터’가 전국 최초로 동작구에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 속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시티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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