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용마로지스는 최근 국토교통부 2024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용마로지스는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 위해 학자금 지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산재보험 필수가입,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3년 연속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 친환경 물류 활동
용마로지스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도 지정됐다. 용마로지스는 2012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제도가 시작된 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단위로 꾸준히 재인증에 참여해 5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하고, 1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물류시설 및 운영 차량의 물류 활동에 대한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중·장기 녹색물류경영 목표 설정 ▲친환경 인프라 구축 ▲IT 녹색물류 시스템 고도화 ▲환경보호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함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객사에 투명하게 제공, 화주 기업의 친환경 물류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친환경 수송차량 전환 및 탄소절감을 위한 배송거점 재배치를 진행하고 메인 센터인 안성허브센터에 스마트 LED조명을 도입해 월평균 56%의 에너지를 감축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물류산업의 친환경 전환 움직임에 동참하고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차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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