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GI자산운용은 TIF(타깃인컴펀드)를 포함한 자사 TDF 시리즈의 순자산이 지난 11일 기준 2000억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배분 해주는 자산배분펀드로, 대표적인 은퇴 준비 상품이다.
KCGI프리덤TDF는 미국 성장주, 글로벌 주식, 미국 고배당, 신흥국 주식, 아시아테크, 국내 주식, 국내 채권, 글로벌 리츠 등 9개 자산군으로 구성하여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KCGI프리덤TDF는 2040의 순자산이 43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TDF2030(427억원), TDF2050(418억원), TDF2035(354억원)가 뒤를 이었다.
KCGI운용은 “KCGI프리덤TDF는 한국인의 연령대별 투자 성향, 투자 여력, 은퇴 후 예상 소득을 반영해 자체 개발한 한국형 글라이드 패스(생애주기별 자산배분곡선)의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2023년 사명변경 이후 자사 액티브펀드로 구성된 모펀드의 자산배분전략을 정교화 하면서 꾸준히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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