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외 정세 급변에 대비하기 위해 그룹 위기관리위원회 소집 등 발빠른 대응으로 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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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탄핵선고 등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면서, 국내 증시를 비롯한 경제 불안 우려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4일 오후, CEO가 주재하는 회의를 비롯해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개별 그룹사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미 해외 투자자들의 문의와 우려에 대해 그룹 유관부서 간 긴밀히 소통하며 입체적으로 대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내외 정책 영향 및 이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신한금융은 선제적으로 외환 및 자금 시장 등 유동성 리스크 모니터링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 미래전략연구소의 거시경제 분석에 기반한 정교한 경기 진단 및 그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신설한 '신한 기업고충지원센터'를 통해 경영애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루션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신용장 만기 연장 적극 지원 ▲환율 상승에 따른 일시적 결제자금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 여신지원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된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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