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업계에 따르면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동부권 경제 허브를 목표로 조성 중인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벨트’에 속한다. 강동구는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에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지구,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총 개발면적 36만㎡가 넘는 3각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 중이다. 이 중에서도 고덕비즈밸리는 가장 넓은 23만㎡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업무·상업·문화 복합단지 ‘아이파크 더리버’는 연면적 약 30만㎡로, 전용 37~296㎡ 규모의 오피스 591실과 함께 이케아, CGV, 스포츠시설, 다양한 F&B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 창업자나 기업 임원들이 ‘세컨드 오피스’로 아이파크 더리버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한강 조망과 프라이빗한 설계, 고급 편의시설 등은 CEO 등 고급 수요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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