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과 건축본부 직원, 주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전날 중랑천 일대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중랑천의 수질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부터 서초구 반포천 일대 환경 정화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은 광운대역 일대를 새롭게 개발해 동북권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서울원이 들어서는 중랑천 일대에서 노원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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