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은 24일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협약 체결 당일인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국내산 특대 손질 햇 갑오징어’ 상품부터 휴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해 약 3200건이 CJ대한통운 ‘매일 오네(O-NE)’를 통해 일요일에 고객에게 배송됐다.
배송 시점이 중요한 식품인 만큼 방송에서도 휴일 배송에 관한 내용을 강조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19%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다. 준비된 상품이 조기 매진돼 남은 방송시간은 이후 배송일을 지정해서 추가 판매할 만큼 성공적인 첫 휴일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NS홈쇼핑은 유통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배송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홈쇼핑 업계 최초의 당일 택배 ‘투데이 서비스’를 비롯해,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 ‘약속 배송 서비스’ 등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배송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휴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시점이 중요한 간편식이나 신선식품을 주문한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 중심의 물류 혁신을 지속 추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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