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개편하며 '가볼만한 곳'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디갈까에서 가볼만한 곳 필터를 클릭하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 축제, 주변 공원 등 현 위치를 기준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티맵(TMAP)으로 이동할 경우, 벚꽃 구간이 분홍색 점선 및 벚꽃 아이콘으로 표시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는 가볼만한 곳 기능 출시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까지 약 2달간 '주행 인증 리뷰 사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명소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후 사진과 함께 주행 인증을 남기면 된다. 사진 리뷰 1건당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원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고객의 다양한 장소 탐색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음료 외 장소 카테고리를 확장해 여행 및 나들이에 적합한 장소를 어디갈까에 추가했다”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해수욕장, 가을에는 단풍 명소 등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의성에 알맞은 인기 장소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지속적으로 개편하며 지도 및 장소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겹살', '파스타' 등 메뉴 검색 기능을 도입했으며, 사업주 대상 비즈플레이스에서 식음료 메뉴를 등록하면 티맵 검색창에서 메뉴 검색 시 장소 노출 기회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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