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노하우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농식품 크라우드펀딩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사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 후 농업 창업 시 비용 절감 우수사례 등이며,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NH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했다.
1차 서면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2차 본선에 참가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 모였으며, 영농정착 우수사례를 발표한 3기 졸업생 김동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해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농의 길잡이가 되겠다”며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미래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4월 11일까지 2025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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