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지난 6월 30일 ▲‘풍납2동’ 복합청사, 7월 4일 ▲‘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국가 유산청의 현지보존 결정에 따라 구는 매장문화재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재설계를 추진하여, 2025년 3월 신축 건립계획을 완료했다.
‘풍납2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659㎡ 규모로 신축된다. 자치회관, 파출소, 어린이집 등을 포함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 편의와 이용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마천1동 중심부인 마천동 603번지 일대에 부지를 매입하고, 복합청사 건립을 본격화했다.
새로 건립될 ‘마천1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637㎡ 규모로 조성된다.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등 주민 공유공간과 키움센터, 키즈카페 등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공공시설이 함께 마련돼 행정·교육·복지·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복합청사가 하루 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동 청사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행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실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살기 좋은 명품 주거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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