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패키지 디자인 변경은 기존의 펩시 제로슈거를 상징하는 고유 바탕색인 블랙을 골드색으로 바꾸고 제품 상단에는 블랙 색상 테두리에 ‘ZERO CAFFEINE’ 글씨만 골드색으로 표현해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만의 차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500ml 페트 제품의 뚜껑 색상을 기존 라임색에서 블랙 색상으로 바꿔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과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 구별이 용이하도록 개선해 제로 슈거 제품 고유의 정체성도 지키면서 소비자들의 혼란도 최소화하고자 했다.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의 패키지 변경은 210ml, 355ml 캔과 500ml 페트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2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1월 선보인 ‘펩시 제로슈거’는 지난해까지 출시 4년만에 누적 판매량 약 17억캔(250ml 캔 환산, 2024년 12월말 집계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후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024년에 ‘펩시 제로슈거 파인애플향’ 과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펩시 제로슈거 라임향 제로카페인’이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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