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가 국내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취향을 더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을 선보이며 또 한번 차별화에 나섰다. DL이앤씨는 13일 오후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에서 호텔을 방불케 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 상품 ‘디 셀렉션(D Selection)’의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시작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며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된 디 셀렉션은 이렇듯 공간에 소비자의 취향을 더한 큐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스타일 패키지로 완성해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제조사·상품 등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회사가 대량으로 구매해 진행하기 때문에, 가정마다 진행하는 리모델링보다 최대 30%까지 금액이 적게 들어간다”며 “특히 내 집 공간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까지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고객만의 맞춤형 집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디 셀렉션은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170여만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토대로 개발했다.

이밖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는 물론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방과 더불어 홈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다.

디 셀렉션은 건설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디자인·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는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준공 실적에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접목해 디 셀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 측은 시대에 맞춰 고객의 니즈가 달라지는 만큼, 1년에 한번씩 새로운 상품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위해,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을 방문한 입장에서 추천한다. 글로 표현하지 못한 마감재, 실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함 및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덜고자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의 보다 편리한 구매경험을 지원한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공간별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합리적으로 취향을 더하고 싶은 고객들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디 셀렉션은 올해 첫 적용 사업지인 방배동 아크로 리츠카운티에 이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크로 드 서초 등 서울권 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예정인 ACRO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에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시키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을 통해 기존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이나 화려한 디자인의 아트월과 같은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나가는 상품으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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