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월 24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대구 수성구 소재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43평(118.77㎡)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1월 22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4000만원(48%) 내린 5.7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2년 5월에 체결됐는데, 당시 거래된 층은 12층이었고 이번 거래는 5층으로 저층에 해당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단지는 총 16개동 1411가구 규모로 대단지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는 ‘대방노블랜드오션뷰1차’ 34평(84.93㎡) 타입 14층 매물은 지난 1월 18일, 종전 최고가 대비 5.2억원(49%) 내린 5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9월에 있었는데, 당시 17층 매물이 10억5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총 11개동 73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마장동 ‘청계현대’ 아파트 49평(134.79㎡) 타입 10층 매물이 지난 1월 18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4000만원(21%) 내린 12.6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7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1개동 1017세대 규모 아파트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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