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20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DMC파크뷰자이2단지’ 34평(84.97㎡) 타입 1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12월 14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9000만원(18%↓) 내린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1년 9월에 발생한 15억4000만원이었다. 이 단지는 총 1432가구 규모 아파트다.
경기의 경우 고양시 ‘지축역북한산유보라’ 32평(84.99㎡)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12월 14일, 최고가 12억8000만원에서 4억원(31%↓) 내린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에는 549가구가 거주한다.
부산에서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 ‘더샵센텀파크1차’ 50평(126.9㎡)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20억원에서 6억1000만원(30%↓) 내린 13억9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센트럴파크1차’ 43평(106.93㎡)형은 종전 최고가 14억8000만원에서 4억1500만원(28%↓) 내린 10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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