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가 대형SUV 팰리세이드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를 15일 출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디젤 모델을 없앤 대신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에서 새롭게 개발한 2.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334마력을 갖췄다. 배터리는 1.65kWh 300V급 리튬 이온 제품이 들어간다. 공식 연비는 인증 완료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전장과 전고를 기존 대비 각각 65mm, 15mm 키워 확장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가격(개소세 3.5%)은 ▲익스클루시브 4982만원 ▲프레스티지 5536만원 ▲캘리그래피 6186만원이다. 7인승은 ▲익스클루시브 5068만원 ▲프레스티지 5642만 원 ▲캘리그래피 6326만 원이다. 7인승 익스클루시브는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더 낮아질 수 있다.
가솔린 2.5터보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4383만원 ▲프레스티지 4936만원 ▲캘리그래피 5586만원, 7인승 ▲익스클루시브 4447만원 ▲프레스티지 5022만원 ▲캘리그래피 5706만원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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