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19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 서초구 소재 ‘삼호2’ 41B평(128.5㎡) 타입 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1억5000만원에서 8억8000만원 오른 20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1월1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7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방배동에 위치한 총 5개동 264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이안용산1차’ 84.96㎡형(33C평) 11층은 11억2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9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지난 2019년 7월 8억9000만원으로 2억3000만원 상승했다. 이안용산1차는 3개동으로 26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은하마을’ 전용면적 164.76㎡형(58평) 10층은 1억5000만원 상승한 11억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6월로 9억5000만원에 직거래된 바 있다.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은하마을’는 총 12개동으로 63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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