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한양’ 74평, 10.45억원 오른 21억원에 거래
성동구, ‘강변동양’ 41.1평, 8.5억원 오른 23.5억원에 거래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29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월드빌라트’ 전용면적 201.71㎡형(64평) 5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2억4800만원에서 11억200만원 오른 23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2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6년 4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14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광진구 자양동 소재 ‘한양’ 166.93㎡형(52B평) 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1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7년 9월 10억5500만원으로, 10억4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0월2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6개동으로 44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강변동양’ 59.9㎡(41.1평) 12층 매물은 지난 10월 1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5000만원 오른 23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이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19년 10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42가구 2동 규모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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