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78.94㎡형(71A평) 19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62억7000만원에서 22억3000만원 오른 85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3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1년 7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다. 총 15개동에 161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성동구에 위치한 ‘
한남하이츠’ 전용면적 177.16㎡형(57평) 10층은 19억원 오른 38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21일이었다.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지난 2017년 8월, 19억원에 이뤄졌다. 총 8개동인 ‘
한남하이츠’에는 535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용산구 소재 ‘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217.94㎡형(92P평) 32층이었다.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63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9월 27일이었다. 총 5개 동인 ‘센트럴파크’에는 114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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