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2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성원상떼뷰101동’ 84.95㎡(30평) 10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0월 11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3000만원 오른 15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7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86세대 규모 아파트다.
서울 종로구 사직동 소재 ‘광화문스페이스본(106동)’ 153.42㎡(57C평)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10월 8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9000만원 오른 20억9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23년 10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이 아파트는 총 744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은평구 진관동 소재 ‘상림마을7단지 아이파크’ 84.42㎡(34B평) 4층 매물은 지난 10월 11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1200만원 오른 8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2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255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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