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22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대전시 유성구 소재 ‘스마트시티 5단지’ 203.2861㎡(79평) 타입 2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0월 10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9000만원 오른 25억9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2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351세대 규모로 이뤄진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청원’ 92.84㎡(30평) 타입 5층 매물은 지난 10월 16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원 오른 12억원에 신고가 거래를 발생시켰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6년 7월에 발생했다.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휘버스’ 75.9㎡(27평)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10월 7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6000만원 뛴 7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6년 10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38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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