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금융 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는 저축의 중요성, 현명한 소비,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금융 관련 지식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이하 청교협)가 초등학생이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앙회는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청교협과 MOU를 체결하여 저축은행업계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소사고등학교, 동구마케팅고등학교 등의 4개교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체결하고 있으며, 매년 1사1교 금융교육 및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여 화폐와 환율, 현명한 소비 등 8가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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