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 3에서는 지난 9월 2일부터 약 5주간을 환경주간으로 지정해, 해당 기간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하는 등 '환경만보 캠페인'과 '그린 읏절 캠페인'을 릴레이로 전개했다.
먼저 '환경만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하루 만 보 이상을 걸으며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챌린지 형태의 활동이다.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OK금융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OK페이' 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캠페인 활동을 인증한 횟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폭설이나 한파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용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들과 솔선수범해 일상 속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선수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안산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성동화책 녹음, 1일 금융교사 등의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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