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1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양지마을 5단지(한양)’ 79.05㎡(30평)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0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2500만원 오른 14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12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43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광진구 구의동 소재 ‘아크로리버’ 164.7228㎡(62평) 타입 16층 매물은 지난 8월 9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2000만원 오른 21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2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20세대 규모로 이뤄진 아파트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도곡동삼성’ 80.75㎡(29평) 타입 1층 매물은 지난 9일 10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5250만원 뛴 21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019년 6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이 단지는 231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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