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1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 전용면적 207.1㎡형(78평) 25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1억원에서 39억원 오른 6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9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2년 2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서초구 서초구에 위치한다. 총 3개동에 757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용산구에 위치한 ‘트윈빌비동’ 전용면적 135.78㎡형(45평) 4층은 10억원 오른 25억만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25일이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18년 1월, 15억원에 이뤄졌다. 총 2개동인 ‘트윈빌비동’에는 3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강남구 소재 ‘개포자이르네’ 전용면적 50.86㎡형(21평대) 3층이었다.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1억8000만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8월 6일이었다. 단독동인 ‘개포자이르네’에는 2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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