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1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소재 ‘롯데캐슬아이비’ 전용면적 190.03㎡형(73평) 3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7억5000만원에서 11억5000만원 오른 2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19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8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다. 총 2개동에 44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초구에 위치한 ‘아남’ 전용면적 84.38㎡형(32평) 7층은 8억1200만원 오른 17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30일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17년 11월, 8억8800만원에 이뤄졌다. 총 2개동인 ‘아남’에는 16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마포구 소재 ‘신수동르끌레브’ 전용면적 37.48㎡형(14평대) 2층이었다.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7억5000만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9월 6일이었다. 단독동인 ‘신수동르끌레브’에는 2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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