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10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 잠원동 소재 ‘래미안신반포팰리스’ 104.08㎡(41B평) 타입 2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8월 23일, 종전 최고가에서 10억8000만원은 오른 39억6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4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843세대 규모로 이뤄진 아파트다.
서초구 방배동 소재 ‘현대맨션’ 205.35㎡(67평) 타입 7층 매물은 지난 9월 3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6000만원 오른 18억6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8세대 규모 아파트다.
같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교대e편한세상’ 110.32㎡(42평) 타입 11층 매물은 지난 7월 13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3500만원 오른 29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올해 3월에도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435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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