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0월 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소재 ‘삼성쉐르빌’ 전용면적 225.75㎡형(82평) 2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7억1000만원에서 15억6000만원 오른 32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9년 7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다. 총 3개동에 31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에 위치한 ‘개나리래미안’ 전용면적 84.94㎡형(33B평) 5층은 11억원 오른 26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13일이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18년 7월, 15억2000만원에 이뤄졌다. 총 7개동인 ‘개나리래미안’에는 43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송파구 소재 ‘프라임’ 전용면적 84.4m²형(28B평) 3층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26일 계약된 이 아파트는 종전최고가 4억5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 오른 8억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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