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iM에셋 디딤 든든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펀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iM에셋운용은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서 2022년 2월 출시한 상품을 이번에 디딤펀드로 재출시했다.
'올 웨더 전략'은 글로벌 투자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개발한 포트폴리오 구성방식으로, 시장을 예측하기 보다는 어떤 경제 국면에서도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게 핵심이다.
리스크를 분산하고, 특정 자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리스크 패리티(risk parity)' 접근법을 사용한다.
iM에셋운용 측은 업라이즈 투자자문이 역공학(reverse engineering)을 통해 이 같은 올웨더 전략을 이번 펀드에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투자위험등급은 6등급 중 '3등급'(다소 높은 위험)'이다.
iM에셋운용 측은 "올 웨더 전략은 시장의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인정하고 대응하는 혁신적 투자방법으로 평가받는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운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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