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5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고가 아파트인 ‘트리마제’ 136.5606㎡(56평) 타입 44층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9월 23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원 오른 6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바로 지난달인 2024년 8월에도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688세대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쏠레뉴’ 115.92㎡(40평) 타입 3층 매물은 지난 8월 31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5000만원 오른 17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5세대 규모 아파트다.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용산시티파크 1단지’ 146.53㎡(53B평) 타입 14층 매물은 지난 9월 6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원 오른 33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해당 타입은 지난 2022년 4월에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421세대 규모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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