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미 간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물가, 외환시장 영향 등 측면에서 오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 인하가 전격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가계대출 증가와 집값 상승이 금융안정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피봇(pivot, 통화정책 방향전환)에 최대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이어 한은은 "향후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각국의 상황에 따라 차별화될 수 있는 데다 미국 대선, 중동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양상에 따라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각) 이틀 간 9월 FOMC 정례회의 뒤 성명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0.5%p 인하한 4.75~5.00%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외국인 자금 유출, 원화가치 하락 등에 대한 우려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풀이된다. 한은의 정책 여력이 이전보다 넓어질 수 있다. 한은은 지난 8월까지 금통위에서 13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상태다.
최대 변수는 들썩이는 집값 상승 및 가계부채 급증 리스크다.
금통위원들도 부동산 변수를 지목한 바 있다.
지난 8월 22일 열린 직전 금통위 당시 이창용닫기
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유지 배경에 대해 "금리 인하가 너무 늦어질 경우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가 부동산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금통위가 향후 금리 인하에 따른 물가, 성장, 금융안정 등 정책변수들 간의 상충관계 등을 저울질해 금리 인하 시기,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도 한은의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여건이 확대됐다고 보나, 남은 관건은 가계부채라고 지목한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빅컷으로) 연준 통화긴축에 따른 강 달러 압력에서는 벗어날 수 있게 됐고, 이제 대외 여건(연준 통화정책)도 10월 금리 인하 명분이다"며 "남은 건은 가계부채 증가 속도"라고 판단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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