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S일렉트릭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해, 회사 관계자가 고객에게 초고압 변압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 ELECTRIC(이하 일렉트릭, 대표이사 구자균 )이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략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전력 에너지'라는 콘셉트로 참가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배전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3개 테마를 전시한다.
특히 LS일렉트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한다.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펩(PEBB)을 200키로와트(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하다.
앞서 LS일렉트릭은 2018년 미국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 ESS 사업부를 인수해 LS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다. 현지에서 300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누적 설치 용량은 1.5기가와트(GW)에 달한다.
회사 측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스마트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전력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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