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은 카머스에서 중고차 구매 시 기존 제휴금융사인 메리츠캐피탈, 웰컴저축은행에 이어 롯데캐피탈을 추가해 간편하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인 오토허브셀카(구 AJ셀카)의 온라인 내차팔기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서 중고차 ‘사고 팔기’가 모두 가능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카머스에서는 매장 방문없이 클릭만으로 단 10분만에 빠르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차량 구매부터 탁송, 대출, 이전등록, 환불 등 모든 과정이 100%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특히, 특허를 취득한 딜러인증, 매물검증, 이력검증의 3단계 ‘실매물 검증 시스템’을 통해 허위매물, 과장광고, 수리이력 조작 등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 문제를 원천 차단한 것이 장점이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롯데캐피탈의 강점인 금융상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중고차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카머스 고객에게 맞춤형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인성 핸들 대표는 “이번 롯데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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